적조 공포 확산-R(수퍼 재송)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8-01 12:00:00 수정 2007-08-01 12:00:00 조회수 1

◀ANC▶

남해안 일대에 발생한 적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일조량이

적조가 확산되는 주요 원인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남해안 일대 적조의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지난 달 31일 고흥 나로도 인근 해역에서

올해 처음 발생한 적조는,



이제 여수 화정면과 남면 해역으로까지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올 들어 첫 적조주의보도 발령됐습니다.



S/U] 현재 여수 해역의 바다 수온은

26도 정도입니다.



일조량이 늘어나면서 바다 수온도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적조 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의 성장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것 입니다.



현재 여수 해역의 코클로디니움 농도는

1㎖당 기준치를

650여 개체나 초과한

최고 950여 개체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INT▶

(수온 상승으로 적조 생물 증가 추세...)



특히 태풍이 북상하고 있어

적조 확산이 가속화 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INT▶

(태풍 이후 확산 경향 크다...)



올해도 어김없이 남해안 일대는 적조의 공포로 휩싸이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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