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속선이 기관고장을 일으켜
홍도 관광객들이 다섯시간이상 오도가도 못하고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 오후 4시 50분
홍도에서 출항 예정이던 동양고속 쾌속선은
홍도로 가던 도중에
흑산도 인근에서 해수흡입구에 이물질이
끼는 사고로
예정시간보다 다섯시간이상
늦게 출항했습니다
선사측은 목포에서 대체선박을 홍도로
보내느라 수습이 늦었다고 해명했으나
승객들은 선사측에서 이렇다할
해명이나 대책도 제시하지 않았다며
항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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