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법인 늘었지만 자본규모는 작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8-02 12:00:00 수정 2007-08-02 12:00:00 조회수 1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새로 생긴 법인은 늘었지만

규모는 대부분 작았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2/4분기 신설법인 수가 808개로

200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전체의 85%인 6백92개가

자본금 2억 5천만원의 소규모 창업이었습니다.



또 전체 신설법인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46%는

자본금이 5천만원이

안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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