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박람회 여수유치를 위해

유치위원회가 2차 투표에 대비한

외교 전략 마련에 나섰습니다



세계 박람회 여수유치위원회는

오는 11월 27일 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1차 투표에서 개최지로 확정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2차 투표에 모든 승부를 건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특히 상대적으로 지지기반이 약한

폴란드가 1차 투표에서 탈락할 경우

폴란드 지지국인 유럽국가들이

2차 투표에서 한국을 지지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유치위원회, 여수시가

교섭 대상국을 나눠서

책임제로 외교전을 펼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