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는
인터넷 경매 사이트에서
싼 값에 물건을 팔겠다고 속여
수십명으로부터 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22살 문 모씨를 붙잡아조사하고 있습니다.
문씨는 지난달 18일 인터넷 경매사이트에
중고 노트북을 싸게 팔겠다는 글을 올린 뒤
이를 사려는 23살 백 모씨로부터
27만원을 송금받아 가로채는 등
중고 전자제품 판매를 미끼로
모두 35명으로부터
천만원 가량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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