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아 씨 파문으로 홍역을 앓고있는
광주 비엔날레 재단이
오늘 새로운 이사진을 꾸립니다.
전임 이사진 사퇴 이후
새 이사진을 선임해 온 광주 비엔날레 재단은
오늘 공식 이사회를 갖고
17,8명선으로 된 이사회를 출범하고
비엔날레 개편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새 이사진은
서울측 예술계 인사 5명과
지역 예술계 인사 7,8명, 당연직 이사 8명 등
17,8명 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광주비엔날레 개혁을 위한
공동 대책위원회가 파행 사태에 책임이 있는
당연직 이사들의 이사진 선임과
재단 개편방안을 받아들일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광주 비엔날레를 둘러싼 갈등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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