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환경오염 행위를 기사화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로
모 일간지 광주 지국장 60살 배모씨를 구속하고
같은 신문사 40살 최 모 기자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배씨 등은 2005년 11월 나주의 모 건설현장에서
먼지가 배출되는 장면을 사진으로 찍은 뒤
신문에 싣겠다고 협박하는 수법으로
건설업체 관계자 3명에게
모두 40여 차례에 걸쳐
280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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