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토론/R(수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8-03 12:00:00 수정 2007-08-03 12:00:00 조회수 0

(앵커)

80년 5.18를 소재로 다룬

영화 <화려한 휴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데요,



5.18 광주 항쟁이

전국민의 가슴속에 새롭게 인식되는 계기가

될 거라는 기대감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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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화려한 휴가>가

개봉 10일만에 관객 3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제작진이 목표하고 있는

관객 천만명 돌파도 무난해 보입니다.



화려한 휴가가 중심적 화두로 떠오르면서

영화로서의 성공 요인도 다양하게 제시됩니다.



우선 5.18 자체가 세계사적으로 유례가 없는

충격적인 사건이라는 겁니다.



( 김상봉 교수/전남대: 1차적으로

느끼는 건 충격이다. 우리 역사에 이런 일이 있었구나.)



주변의 평범한 이웃에게 영화의 초점이

맞추어진 점도 빼놓을 수없습니다.



(김효석 오월의 빛 이사장:01 45 20 05

청소년의 참여

...)

(정윤지 이화여대 1학년:01 46 5 919: 펴범한 이웃 참여, 여러 사람 참여)



제작사측은 경쟁이 아닌 공동체 의식을

보여준 점을 꼽았습니다.



(유인택 기획시대 대표: 01 48 19 00:

형제간의리. 친구간 으리. 선생님 사랑)



물론 5.18이 왜 일어났는지 등에 대한

논리적 구조적 성찰이 미흡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정윤지 이화여대 1학년: 02 07 06 00:

국가 개입 왜..)



하지만 5.18이 전국민의 가슴속에 새롭게

인식되는 계기가 될 거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어 보입니다.



(김효석 02 0430 04: 관심 유발. 타지역..)



화려한 휴가가 침체에 빠진 한국 영화계와

아픈 현대사로서의

80년 5.18에 새로운 기점이 될 것인지

큰 관심입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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