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인 장흥 보림사 철조 비로자나 불좌상이
덧칠해진 금을 벗겨내고
원형을 되찾았습니다
보림사 철조비로자나 불좌상은
통일신라 말기에 철로 만들어진 불상인데
지난 1998년 두꺼운 금박이 입혀져 금불상처럼
잘못 알려져왔으나,
문화재청이 지난해말부터
금박을 벗기고 보전처리 작업을 벌여
최근 원래의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이 불좌상은 제작연대가 확실해
당시 유사한 비로좌나불의 계보를
확인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