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산업 비중 줄었지만 여전히 높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8-03 12:00:00 수정 2007-08-03 12:00:00 조회수 0

광주 전남지역의 농림어업 비중이

해마다 떨어지고는 있지만

여전히 전국 최고 수준입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광주 전남의 농림어업 취업자 수는

지난 2000년 39만명에서

작년에는 28만명으로

6년 사이에 10만명 이상 줄었습니다.



전체 취업자 가운데

농림어업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중도

2000년 25.7%에서

작년에는 18.7%로 많이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1차 산업의 취업자 비중이

여전히 전국 최고일 뿐 아니라

전국 평균 7.7%에 비하면 두배 이상 높았고,

특히 전남은 29%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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