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전시 풍성 (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8-03 12:00:00 수정 2007-08-03 12:00:00 조회수 0

< 앵커 >
요즘 공연장이나 박물관에 가보면
아이들을 위한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가족끼리 전시도 보고
다양한 문화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한신구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아이들이 장갑과 헝겊, 나무 등
재활용품을 이용해 작품을 만드는데 한창입니다

그림을 그려넣고 글자를 새기는 과정을 거쳐
자신만의 독특한 생각을 담은
나만의 예술작품이 어느 새 만들어집니다.

< 인터뷰 : 박진성 광주 효광초 6년 > 01:40:59
'다른 사람 만드는 거 보고 만들고 재밌다'

방학을 맞아
자녀들과 마땅히 갈 곳을 찾지 못했던
부모에게도
생생한 체험도 하고 문화도 즐기는
소중하고 의미있는 시간입니다.

< 인터뷰 : 김금덕 광주시 지산동 > 01:40:59
'전시보고 애랑 함께하니까 돈으로 살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다'

** 이펙트 : 현장 그림 좋은 것 위주로 **

지폐속의 인물도 되보고 ...

신용카드와 현금카드도 써보고 ....

돈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또 어떻게 변해왔는지

그리고 돈을 만들어보는 등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돈에 대해 알아갑니다.

< 인터뷰 : 안효성 창원 외동초 5년 > 01:53:43
'돈 몰랐는데 많이 알게 돼 좋고 의미있다'

특히 직접 써보고 계산도 해 가면서
돈의 가치와 경제 관념도 알아가는
소중한 산 교육의 현장이 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안규환 창원시 외동 > 01:54:30
'돈 아껴라만 했는데 경제와 교육의 효과 크다'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직접 배우고 그리면서
문화를 알아가는 과정도 열리고 있고,

다양한 미술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표현력을 키워가는 색깔놀이 체험전도
이번 달 말까지 계속됩니다.

아이들에게
멀게만 느껴졌던 공연장과 박물관 등이
여름방학 문화 교육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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