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 길거리 상가가
불황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 단지내 상가 분양은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택공사 전남본부에 따르면
진월지구와 양림지구를 합쳐
상가 26개 가운데 2개를 빼고 모두 분양돼
분양률이 92%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아파트 상가가
대형 유통점의 영향을 받지 않는 업종으로
작은 규모로 운영하게 되면 생존이 가능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현재 광주 상권은
상무 신도심과 충장로, 첨단등
소지구 단위로 재편되고 있고
길거리 상가는 대형 유통점 영향으로
영업이 여의치 못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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