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전기제품 사용이 늘어나면서
이에 따른 화재도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광주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달 광주시에서 일어난 화재 86건 가운데
전기합선이나 과부하 등의 원인으로 일어난
화재가 25건으로 30%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올해 일어난 화재 가운데
전기적요인이 평균 20% 안팎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해 10% 가까이 높은 수치입니다.
광주시소방본부는
선풍기 등 전기제품을 사용할 때
합선 여부 등을 살펴달라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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