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선배와 말다툼 중 홧김에 병원에
불을 지르려한 혐의로 33살 문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문씨는 어제 오후 5시 쯤
광주시 북구 우산동의 한 정형외과 병실에서
부탄가스 통을 둔기로 내린 친 뒤
새어나온 가스에 불을 붙여 병실 바닥과 병원 집기류 일부를 태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문씨는
병실에 입원해 있는 선배와
말다툼 벌이더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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