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방화 시도 30대 구속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8-05 12:00:00 수정 2007-08-05 12:00:00 조회수 0

광주 북부경찰서는

선배와 말다툼 중 홧김에 병원에

불을 지르려한 혐의로 33살 문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문씨는 어제 오후 5시 쯤

광주시 북구 우산동의 한 정형외과 병실에서

부탄가스 통을 둔기로 내린 친 뒤

새어나온 가스에 불을 붙여 병실 바닥과 병원 집기류 일부를 태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문씨는

병실에 입원해 있는 선배와

말다툼 벌이더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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