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해공원 명칭 논란 재점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8-05 12:00:00 수정 2007-08-05 12:00:00 조회수 0

영화 화려한 휴가의 인기와 함께

전두환 씨의 아호를 딴

경남 합천군의 일해공원 명칭 논란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일해공원 반대 경남대책위원회는

지난달 26일 영화 화려한 휴가의 개봉관 앞에서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계속되는 일해공원 명칭 철회 촉구에도

합천군이 공식적인 답변을 하지 않을 경우

이달 중순쯤 공원에서

직접 표지판을 철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인터넷 포털 사이트와

합천군청 홈페이지에서도

일해공원 명칭에 반대하는 네티즌들의 서명과

비난의 글이 잇따르는 등

영화 화려한 휴가의 돌풍과 함께

공원 명칭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불붙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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