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간추린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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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는 전국의 살기좋은 마을 30곳을

골라 교육과 의료, 환경과 주택 등의 분양에서 규제를 풀고 혜택을 주는

'살기좋은 지역 특구'로 지정할 계획입니다.



신청을 희망하는 지역은

다음 달 20일까지 관련 서류를

행정자치부에 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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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가 생태하천으로 정비된 삼향천

악취 제거에 나섰습니다.



지난 6월에 끝난 삼향천 정비사업에는

100억원이 투입돼 시민들의 산책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악취로 효과가 반감된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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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공사가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일대에

임대와 분양 아파트 천 8백여 세대를

공급합니다.



주택공사가 여수에 아파트 공급을 재개한 것은 지난 97년 이후 10년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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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의 고유민속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민속문화 체험 축제가 내일 열립니다.



이 축제에서는 남도들노래를 비롯해

진도 씻김굿, 진도 만가 등

대표적인 민속공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