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선주자들 공약, 기대 못미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8-05 12:00:00 수정 2007-08-05 12:00:00 조회수 0

어제 한나라당 유력 대선주자들이 내놓은

지역공약이 기대에 못 미친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이명박, 박근혜 후보는 어제 합동연설회에서

호남고속철의 완공을 2년 앞당기고,

J프로젝트와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

여수세계박람회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호남경제를 살리겠다는 공약을

경쟁적으로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기존 광주시나 전라남도가

추진하고 있거나 진행되고 있는 사업들을

언급한 것들로 공약의 참신성과 독창성 면에서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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