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쓰레기 봉투 교환...곳곳서 혼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8-05 12:00:00 수정 2007-08-05 12:00:00 조회수 0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값이 오른 가운데

기존 봉투의 교환방법 등이 각 구마다 달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쓰레기 봉투값은 이달부터

60 퍼센트 가량 올라 시민들은 오른 금액만큼을 더 주고 새 봉투를 구입해 사용해야하지만.

일부 판매점에서 교환을 거부하거나

환불을 기피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일부 구는 기존 봉투를 그대로 사용하도록 허용하고 있는가 하면,

일부 구는 기존 봉투가 많이 있는 경우에만

교환을 해주는 등 각 구마다

쓰레기 봉투 교환방법과 조건 등이

제각각이어서 주민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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