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수사관 2명 금품 받은 정황 포착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8-06 12:00:00 수정 2007-08-06 12:00:00 조회수 0

현직 검사와 검찰 수사관 2명이

구속된 사업가에게

금품을 받은 정황이 포착돼

검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광주지검의 모 검사가

서울 중앙지검에 근무할때

횡령 혐의로 구속된 여수 모 업체 대표

김 모씨가 백만원을 보낸 것이 기록된

김씨의 비자금 장부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값비싼 돌침대가 제공된 의혹도 있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수사관 2명이

김씨한테서 천만 원을 건네받았다는

장부 기록이 있어

이들에 대해서도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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