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처리 자격증 미끼로 수천만원 가로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8-06 12:00:00 수정 2007-08-06 12:00:00 조회수 0

환경 관련 자격증을 따도록 해주겠고 속여

수천만 원을 가로챈

상습 사기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영광경찰서는

폐기물 처리 기사 등 환경관련 국가자격증을

딸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속여

환경업체들로부터 50여차례에 걸쳐

3천 2백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경기도 부천시 32살 장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장씨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환경업체에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2008년부터

환경관련 자격증을 따기가 어려워진다며

전문강의를 받도록

피해자들을 현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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