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시켜 달라며 지구대 기물 부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8-06 12:00:00 수정 2007-08-06 12:00:00 조회수 1

순천 경찰서는

지구대 사무실에서 기물을 부수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30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그제 밤 11시쯤

순천경찰서 역전지구대 사무실에 찾아와

"어떻게 하면 공무집행방해가 되느냐"

"구속시켜 달라"며 소란을 피우고

탁자와 유리 등을 부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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