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진도울금 뜬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8-07 12:00:00 수정 2007-08-07 12:00:00 조회수 1

◀ANC▶

울금이라고 아십니까



생강과의 열대성 식물인데

약리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고소득 대체작물로 자리 잡아가고 잇습니다ㅓ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생강과인 울금은 원래 열대지방에서 자라는

식물로 1990년대 초 진도에 첫 도입돼 지금은 재배면적이 15만여제곱미터로 늘었습니다.



강황으로도 불리우는 울금은 일반 소비자에게는 카레의 주원료로 인식돼왔습니다.



(S/U) 최근 울금의 약리효과들이 속속 밝혀지면서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울금 성분인 커규민이 위장보호와 간 해독등에 탁월하고 최근에는 항암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INT▶ 박선호(진도군 농산유통과)

..일조량 풍부한 진도 울금이 커규민성분 많다.



수년전부터는 울금을 가공한 차와 음료,식초,비누등 10여가지 제품이 대도시 백화점과

인터넷 쇼핑몰등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INT▶ 박시우(진도00울금가공공장 전무)

..가공식품 주력중 대미수출도 가시화..

◀INT▶ 김희수(진도군 농산유통과장)

.울금을 구기자와 함께 명품작물로 육성



다른 밭작물에 비해 소득이 두배이상 높고

판로로 안정적이여서 해마다 가격파동을

되풀이하는 겨울대파의 대체작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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