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한나라 후보들 경제공약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8-07 12:00:00 수정 2007-08-07 12:00:00 조회수 0

(앵커)

최근 한나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광주에 와서 합동연설회를 가진바 있습니다



오늘 경제 바로보기에서는

한나라당 경선 후보들이 밝힌

호남 관련 경제 공약을

박용백기자가 간추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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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이명박 후보의 경제공약은

대운하를 건설해 영산강 기적을 일구고

위대한 서남해안 시대를 열겠다는데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명박

"위대한 서남해안시대를 열겠다.

한반도 운하를 통해서 영산강 기적을 만든다"



또 호남 고속철도를 2년 앞당겨 건설하고

철도와 도로등 교통망을 구축한다는 겁니다



(인터뷰) 이명박

" 사통팔달 철도 연결, 도로 건설, 고속철도

2년 앞당긴다"



홍준표 후보는

한미 자유무역 협정으로 인한 농도의 피해와

대책을 중시했습니다



(인터뷰) 홍준표

" 한미자유무역 피해 큰지역이 여기다"



원희룡 후보는

구체적인 비전을 언급하지 않은채

광주지역의 경제 살리기에 대한 열망을

한나라당이 변화와 개혁으로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인터뷰) 원희룡

" 광주지역의 경제살리기에 대한 열망과

한나라당의 확실한 변화, 개혁으로

받아내야 한다"



박근혜 후보는

호남선 복선화 사업이 추진되는데

36년 걸렸다는 점에서 부터

해묵은 숙원 사업과 현재 추진되고 있는 사업을

상세히 들먹였습니다



(인터뷰) 박근혜

" 호남고속철 조기 착공, 교육과학특구

문화수도의 컨텐츠 채울것"



여수 세계 박람회와 전라선 KTX 개통 등

지역 현안들에 대해 나열하고

이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박근혜

" 서해안을 해양 관광단지로, 순천여수까지

KTX 개통"



이명박 후보는 사회 간접시설 확충을,

홍준표 후보는 두루뭉술한 농업 대책을,

원희룡 후보는 표현만 빌은 광주경제를,

박근혜 후보는 상세한 지역개발 공약을

각기 내세웠습니다



이명박, 박근혜 두 후보는 그래도

문화수도와 여수 세계 박람회등 굵직한 현안을

언급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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