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항구적인 평화시대를 열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8-08 12:00:00 수정 2007-08-08 12:00:00 조회수 0

(앵커)

2차 남북 정상회담 소식을

지역민들도 크게 반겼습니다



7년만에 다시 이뤄지는 남북정상 회담을 계기로

남북 교류가 더 활발해지고

통일의 문이 활짝 열기를 바랬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남북 정상회담이 발표되는 순간

시민들의 눈과 귀는 텔레비젼으로 향했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발표를 바라보던

시민들은 남과 북이 항구적인

화해와 협력으로 나갈 수 있기를 기원했습니다.



(인터뷰)

(인터뷰)



이번 2차 남북 정상 회담이 남북 교류를

더욱 활성화시킬 것이라는 기대감도 표출됐습니다.



2차 정상 회담을 계기로

아직까지 열리지 않고 있는

평양과 개성의 육로가 개방돼

한반도 평화 구축은 물론

민간 교류도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는 겁니다.



(인터뷰)



하지만 정치적으로 민감한 시기에 발표돼

연말 대선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경계의 목소리도 많았습니다.



(인터뷰)



또, 지난 2000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방북에 대한 답방이 아닌 것에 대해서도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인터뷰)



평화와 교류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 열리는

2차 남북 정상회담.



벌써부터 지역민들의 관심은

8월 28일 평양으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