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창 조상현 문화재 자격 박탈될 듯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8-08 12:00:00 수정 2007-08-08 12:00:00 조회수 1

법원의 유죄판결을 받은

명창 조상현씨의 인간문화재 지정이

해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화재청 문화재청 산하 문화재위원회는

오늘(8일)

중요무형문화재 제 5호 판소리 보유자인

명창 조상현씨에 대해,

인간문화재 해제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조씨는 지난 98년

광주국악제전 운영위원장을 맡으면서

당시 대통령상을 받은 주모씨 등 2명에게

3천만원을 받아,

2004년 광주지법에서 유죄판결을 받았습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30일간의 의견 수렴을 거쳐

조씨의 인간문화재 해제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됩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