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8시 30분쯤
나주시 오량동의 한 오리 고기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일부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2500만원 가량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당시 공장 직원 42살 박 모씨등 3명이
불을 끄다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3일 전 보일러를 새로 설치했다는
직원들의 말에 따라 보일러에서
새어나온 유증기 때문에 불이 난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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