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매매시킨 다방업주 구속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8-09 12:00:00 수정 2007-08-09 12:00:00 조회수 2

광주지방경찰청 여경기동수사대는

가출 청소년에게 성매매를 시켜

돈을 뜯어낸 혐의로 다방업주 31살 이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광주 북구 신안동의 자신이 운영하는 다방에서

가출 청소년 18살 박 모양 등 3명에게

성매매를 강요해 1천500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씨는

다방과 연결된 가정집을 통해 영업을 해오며

단속을 피해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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