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아직 방학은 많이 남았고

아이들에게 공부만 하라고 할수도 없고

부모들 고민이 적지 않습니다



그런데 주변을 잘 살펴보시면

이런 고민을 덜어줄 행사가 적지 않습니다



유지은 리포터입니다.



(리포터)------------------------------------



(이펙트: 색깔~ <박수>)



손에 물감을 묻혀 자동차에 손도장을

찍습니다



롤러와 스펀지를 이용해 마음껏 벽에

칠도 해봅니다.



얼굴과 옷이 온통 물감 범벅이 됐지만

이걸 신경쓰는 아이들은 없습니다.



(인터뷰) 조은하

그림이 이렇게 재미있는지 몰랐었는데 재밌다



알록달록한 종이를 뿌리며

친구들과 장난도 쳐봅니다.



(s/u) 다양한 색깔만큼이나 아이들의 표정도

한껏 밝아졌습니다.



(인터뷰) 이조은

색다른 체험이니까 친구들이 좋아하고.



색깔 체험전 옆의 또다른 전시장



아이들이 나사를 풀었다 조이며

로봇을 직접 만들어 봅니다.



모습을 갖춰가는 로봇을 보며 즐거워합니다



(인터뷰)강해정

방학을 맞아 지금 특별한 볼거리가 없나 하다가

이곳에 오게 되었다.



직접 표현해보고 만들어보도록 한 체험전들이

어린이들의 놀이와 학습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유지은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