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 시민단체가
합천군의 일해공원 간판을 떼내겠다고 밝혀
결과가 주목됩니다
경남진보연합은 내일(12일) 오후 1시에
합천군 새천년 생명의 숲 입구부터
공원 안에 있는 3.1 운동 기념탑 앞까지
1km 정도 삼보일배를 한 뒤,
'일해공원'이란 안내간판을 떼어내고
'새천년 생명의 숲'이란 이전 간판을
붙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5일
공원 입구와 3.1운동 기념탑 앞에 있는
2개의 안내 간판을 '일해공원'으로 바꾼
합천군은
진보연합의 간판 철거를 막을 가능성도 있어, 물리적 충돌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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