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용 대책 없다"-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8-10 12:00:00 수정 2007-08-10 12:00:00 조회수 1

◀ANC▶

여수시 종합문예회관을 지을 터가

주차장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뾰족한 활용대책이 없어서

문제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구 여천시가 대극장, 소극장 등을 갖춘

종합문예회관 건립 계획을 수립한 것은

지난 88년.



그리고 92년 종합문예회관 건립 공사는

본격 착공됐습니다.



그러나 순조롭게 진행되는가 싶었던

종합문예회관 건립 공사는

공정률 42% 상태에서

사업 추진이 결국 무기한 유보됐습니다.



3려 통합에 따른 여건 변화가 이유였습니다.



S/U] 종합문예회관 건립부지는 우여곡절 끝에 현재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명쾌한 활용 대책도 없이 주차장으로 수년 째 사실상 방치되고 있는 것 입니다.

◀INT▶



여수시는 다른 용도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시공사와의 계약을 해지해야 하는 데

법적 충돌이 불가피하다고 말 합니다.



또, 건축물의 철거하려해도 관련 예산이

30억 여원이 넘게 소요되는 것도

부담입니다.

◀INT▶



종합문예회관 건축물은 시간이 더 지나게 되면 내구성마저 떨어져 아예 활용이 힘들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여수 종합문예회관 건립 사업이

애물단지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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