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무더운 여름철엔
산모도 신생아도 건강을 지키기가 쉽지않습니다
각종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합니다.
(전문의)
신생아가 생활하기에 쾌적한 실내온도는
24~25°C 습도는 50%정도입니다.
아이를 보호한다며 옷을 껴 입히거나
문을 꽁꽁 닫아놓기 보다는
하루에 2회 이상 환기가 중요하며,
선풍기나 에어컨 사용시는
간접적으로 오도록 풍향을 조절하시고 옷은
잘 건조된 면소재 긴팔내의 정도가 적당합니다.
신생아의 특징상 체온조절이 어려워
땀을 흘릴경우
체온이 급격히 변화할수 있으므로
옷을 빨리 갈아입혀야 합니다.
되도록 보송보송하게 몸을 유지할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욕은 하루 1회 정도가 적당하며
파우더 사용은 땀띠 예방에 도움은 되지만
병변이 생긴 경우에는 2차 감염의 소지가
되오니 사용치 마시길 바랍니다.
우유는 가급적 바로 타서 먹이도록 하시고
남긴 우유를 두었다 먹이실 경우
아이의 침에서 세균증식으로 인한
감염의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철, 땀띠, 짓무름, 감염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쓰셔야 겠습니다.
지금까지 건강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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