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유공자, 27년만에 명예회복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8-10 12:00:00 수정 2007-08-10 12:00:00 조회수 0

5.18 유공자가

27년만에 명예를 회복하고

국립 5.18 묘지에 안장됐습니다.



80년 5월 전남도청 앞에서

군부에 맞서 시위에 참가했다가 중상을 입은

고 방인호 씨가

정신적 후유증으로 목을 매 숨진 지 27년만에 5.18 유공자로 인정돼

5월 영령들 곁에 안치됐습니다.



방씨의 유족들은 지난 93년

5.18보상심의위원회에 유공자인정을 신청했지만

마을 주민의 방해로 포기했다가

지난 4월에 유공자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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