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 30분쯤
여수시 돌산읍 계동마을 인근 바닷가에서
낚시를 하던 33살 최 모씨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이에 앞서 12시쯤에는
순천시 서면 청소골 산장 앞에서
계곡을 건너던 서 모 씨 등 2명이 실종돼
경찰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오전 9시 40분 쯤에는
여수시 화정면 개도에 사는 곽 모 씨가
교통사고로 갈비뼈를 다쳐
악천후 속에 가까스로 해상 경비정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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