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시신 기증' 유서 남기고 숨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8-12 12:00:00 수정 2007-08-12 12:00:00 조회수 1

오늘 오전 8시쯤

광주시 북구의 한 주택에서

주인 69살 김 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씨의 방에는

시신을 광주 모 대학 병원에 기증하겠다는

내용의 유서가 놓여 있었습니다.



경찰은 혼자 살던 김씨가

숨진 지 사나흘가량 지난 뒤 발견된 것으로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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