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호남 판세를 놓고 갈등이 첨예해지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광주시 이명박 예비후보 지지 공동협의회는
오늘 성명을 내고 광주 동구와 남구등
전체 7개 당협위원장 가운데 6곳이
이명박 후보를 공개 지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박근혜 캠프측은
반대로 동구와 남구 서구갑,을등
모두 4곳이 지지를 표명해
실제로는 4대 3으로 앞서고 있는데도
허위사실을 공개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남의 경우에도
이명박측은 7곳에서 공개 지지를
박근혜측은 6곳에서
공개지지를 표명했다고 주장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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