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공원 나무 또 훼손..."누군가 밑둥 훼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8-13 12:00:00 수정 2007-08-13 12:00:00 조회수 1

광주시 서구 중앙공원이

불법 경작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일부 나무들이 또 훼손된 채 발견됐습니다.



광주 서구청은

쌍촌동 모 아파트 인근 중앙공원에서

잣나무 9 그루의 밑둥 부분 껍질이

누군가에 의해 벗겨진 것을 확인하고

녹화자루를 씌워 놓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앞서 중앙공원에서는

지난 2월과 지난 연말에도 각각 소나무 등이

훼손된 채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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