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야 대선후보 경선국면에서

호남고속철도 조기완공이

주 의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경제바로보기 오늘은

호남 고속철에 대해 박용백기자가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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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여야 대선 경선 주자들이 앞다퉈

호남 고속철도를 치켜들고 나섰습니다



완공시기를 2년 앞당기겠다는 겁니다



범 여권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와

한명숙 전 총리는

정부 예산을 최우선적으로 배정해

호남 고속철도를 조기에 건설하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인터뷰) 손학규

"낙후와 소외를 털도록 조기완공"

(인터뷰) 한명숙

" 2009년 실시설계 앞당기겠다"



한나라당의 두 유력 경선 후보들 또한

지역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호남 고속철도를 2년 앞당겨 건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이명박

" 호남발전위해---"

(인터뷰) 박근혜

" 조기착공 통해 지역 화합"



여야 대선 경선 주자들이

호남 고속철도를 들고 나온 것은

낙후와 소외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정부 예산배정 우선 순위에서 밀려나있고

경제성 논란으로 부터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호남고속 철도 건설사업이

과연 앞당겨질수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이미 정차역, 분기점 문제로 많은 세월을

허비해버린 상황에서 이제 여야 가릴것 없이

호남 고속철도를 언급해

주목할수도, 냉소를 보낼수도 없는 지경에 와 있습니다



-----화면전환------



질문1) 호남고속철이 주의제가 되고 있는데

무슨 이유에섭니까?





질문2) 사회간접 시설을 확충하는데

경제성 논리가 과연 합당한가?





질문3) 서해안 고속도로는 수요을 중시했는데

실제 공급을 하다보니 수요가 창출됐다

호남고속철도도 같은 맥락일수 있쟎은가?





질문4) 조기완공 물리적으로 가능한 얘긴가?











◀ＡＮＣ▶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