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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도 농협의 역할이 적지
않습니다만
일본에서는 농협이
농민들과 하나되어 부농의 꿈을 이루고
있습니다.
일본 시골마을의 성공 사례를 박영훈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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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현의 오야마읍.
조그만 농촌마을이지만 대부분 농가가
한달 평균 순수익이 3백만원이 넘는
안정적인 수입을 올리고 있습니다.
지역농협이 나서 출하 등록을 끝낸
모든 농산물을 사들여 대도시 직판장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원하는 가격과 수량,직매장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대신 자신의
이름을 표시하는 등 재배한 농산물에 대해서는
철저히 책임지고 있습니다.
◀INT▶미토마 *농민*
[농협으로 출하하고 역시나 좋은 선전이 된다.
이 장사에는 좋은 농산물을 출하해야 한다]
주민들이 직접 요리를 맡아 운영하는 유기농
식당을 통해 지역 농산물도 알리고 있습니다.
◀INT▶요시미네 요시에*손님*
[요리종류가 많고 야채가 신선하고 맛있어
아이들까지 데리고 오고 있다]
또,시장 조사를 통해 매실이나 밤처럼
지역에 맞는 농산물 재배하는 방식으로
특산물 개발에 나서면서 오야마읍은 성공한
농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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