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해양 크루즈 육성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8-16 12:00:00 수정 2007-08-16 12:00:00 조회수 0

◀ANC▶

세계박람회 유치결정을 100일 앞두고

오늘(16일) 여수에서는 해양관광 활성화와

크루즈산업 육성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열려 관심을 모았습니다.



양준서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최근 5년간

국내에 입항한 크루즈 선박은

260여차례로

회당 평균 승객수가 4백여명에 달했습니다.



부산과 제주의 경우

비교적 안정적으로 크루즈선을 유치하고 있지만

여수와 목포 등 호남지역은

그 기반이 취약한 상황입니다.

◀INT▶

"볼거리 쉴거리 주변환경 열악하다"



2012 세계박람회 유치와 연계하고

여수를 국제해양 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토론회 자리를 마련한

김성곤 의원은

향후 여수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해선

해양관광자원을 크루즈 관광과 연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INT▶

토론자로 나선

전남도 주동식 관광문화국장은

정부차원의 전국 7대지역 크루즈 유치계획은

과다한 측면이 있다며

여수와 목포 등 향후 잠재적 역량이 있는

항만에 선택과 집중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강용주 여수시의원은

여수를 거점으로 부산과 제주를 연결하는

T 자형 항로개설의 필요성을 제기해

첨석자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INT▶

아직 초보적 단계에 머물고 있는

국내 크루즈산업이 구체화되기 위해선

중앙부처와 지방부처간 TF팀 구성을 통해

예측 가능한 로드맵을 완성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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