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료원 방만경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8-16 12:00:00 수정 2007-08-16 12:00:00 조회수 0

지방의료원이 만성적자에 시달리면서도

방만하게 경영하고 있는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이 지방의료원에 대한 감사를 벌인결과,

목포의료원은 결손누적액이 늘어

2005년 자본금이 50% 이상 잠식됐고

2001년 이후 수익보다 비용이 많아

적자폭이 매년 늘어났습니다



어려운 경영에도 불구하고

강진의료원은 직원들에게

고정성과급 39%, 부가급여 20% 지급했고

순천의료원은 고정성과급 66%, 부가급여 5%를

줬습니다



목포의료원 산부인과는

벌이들인 돈보다 인건비가 두배 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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