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노조측과 임금협상을 다시 합의함에 따라
인건비를 추가로 떠안게 됐습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달말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이
노조측의 찬반투표에서 부결됨에 따라
다시 노조와 교섭을 통해
기존 잠정합의안에다특별 상여금 50%를
더 주기로 했습니다
추가 인건비 부담액은
2천 812억원으로 기아측은 추산하고 있습니다
기아차는 올 2분기에 370억원의 흑자를 냈지만
지난해와 올 상반기 영업적자가 커
인건비 추가 부담분은 회사채를 발행해
충당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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