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밭에서 일하던 80대 노인이 숨졌습니다.
어제 오후 3시 30분쯤
나주시 세지면 대산리에서
85살 정모씨가 밭에 쓰러져 있는 것을
정씨의 부인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아침 일찍 밭에 나간 정씨가
폭염 속에서 일을 하다가
열사병으로 숨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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