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로봇랜드 후보지 발표가
사전 예고도 없이 갑자기 미뤄졌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산업 자원부가 당초 이번달 안에 발표하기로
했던 로봇랜드 예비 사업자를
다음달로 연기했다고 구두로 통보해왔습니다.
광주시는 유치경쟁이 과열되자
산자부가 발표를 연기한 것으로 보고
정식으로 연기 통보가 오면
대응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광주시는 최대 4천 9백억원을 들여
어등산 일대에 로봇 공연장등
로봇 관련 10여개의 시설을 설치해
로봇 산업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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