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 많은 민원을 불러왔던
인문계 고등학교 배정 방식이 올해는 바뀝니다.
광주시 교육청에 따르면
학교별 정원의 40%를 희망하는 학교에 배정하는 골격은 유지되지만, 당초 4지망까지던
'선지원'을 3지망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대신 60%가 배정되는 '후지원'에서
자신이 원하는 5개 학교를 지망하도록 해,
버스 노선에 따라
최대한 근거리 학교에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교육청은 이렇게 될 경우
지난해와 같이 집 근처에 학교를 두고도
먼 학교에 배정돼 불편을 겪는 학생이 주는 등
민원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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