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광주 남구의 한 두부 판매점에서
사장을 살해했던 용의자가
사건 발생 한달 여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14일
광주시 방림동 한 두부 판매점에서
48살 노 모씨의 머리를
둔기로 때려 살해하고
현금 5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37살 최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최씨는 두부를 사러
노씨의 판매점에 들렀다가
노씨가 돈 주머니를 허리에 찬 채
잠을 자고 있는 것을 보고
돈을 뺏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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