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두부 판매점 사장 살해 용의자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8-19 12:00:00 수정 2007-08-19 12:00:00 조회수 3

지난달 광주 남구의 한 두부 판매점에서

사장을 살해했던 용의자가

사건 발생 한달 여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14일

광주시 방림동 한 두부 판매점에서

48살 노 모씨의 머리를

둔기로 때려 살해하고

현금 5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37살 최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최씨는 두부를 사러

노씨의 판매점에 들렀다가

노씨가 돈 주머니를 허리에 찬 채

잠을 자고 있는 것을 보고

돈을 뺏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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