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경제를 이끌고 있는
제조업 생산과 수출 증가세가
주춤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2/4분기 광주지역의 제조업 생산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7% 증가했지만
증가폭은
1/4분기 때보다 7% 포인트 떨어졌습니다.
2/4분기 수출 증가율도 18.4%로
1/4분기에 비해
절반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제조업 생산과 수출 증가세가 둔화된 것은
주력 업종인 자동차와 가전 부분의 성장세가
둔화된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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