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민심 복잡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8-20 12:00:00 수정 2007-08-20 12:00:00 조회수 1

앵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한나라당 대선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호남 민심이

이제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지난 5일 광주 구동체육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합동 연설회장을 찾은

한나라당 관계자들은

무척 고무된 모습이었습니다.



◀SYN▶

그런데 어제

한나라 광주.전남 지역의 경선 분위기는

정반대의 모습이었습니다.



투표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46%로

절반이 넘는 선거인단이

투표장으로 향하지 않은 것입니다.



당 지지율이

호남에서 처음으로 두자리 수를 기록한데 이어

이명박 후보가

20% 를 넘는 지지율을 보이면서

뭔가 달라질 분위기였는데

실제 투표 열기는 뜨겁지 않았습니다.



◀SYN▶

◀SYN▶

◀SYN▶



한나라당 관계자는

그러나 경선 투표는 조직력 싸움인데

영남에 비해 조직력이 떨어진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는 입장입니다.



앞으로 대선까지는 4개월.

오늘 후보로 확정된 이명박 전 시장이

복잡한 호남 민심을 읽어내고

호남 표심을 사로잡을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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