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물놀이 사고로 4명 목숨 잃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8-20 12:00:00 수정 2007-08-20 12:00:00 조회수 1

폭염특보가 내려진 오늘 하루도

물놀이로 목숨을 잃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낮 1시쯤

곡성군 곡성읍 신기리 섬진강에서

57살 이 모씨가 물에 빠진 것을

일행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이에 앞서 정오쯤에는

보성군 겸백면 운림리 냇가에서

50살 방모씨가 물에 빠져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또 오전 10시쯤에는

진도군 조도면 곽도 근처 바다에서

낚시를 하던 48살 조 모씨가,



9시 30분쯤엔 곡성군 호곡리 섬진강가에서

우렁이를 잡으러 나갔다가 실종됐던

79살 강 모씨의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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