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지역 대형사업 잇따라 말썽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8-20 12:00:00 수정 2007-08-20 12:00:00 조회수 1

최근 나주지역 대형사업의 사업주와

관계 공무원들이 잇따라

수사기관에 고발되는 등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나주시는 14억원의 국고보조금이 들어간

소각열활용 온수보일러 설치사업의

사업주 김 모씨가

자신이 부담해야 할 돈 2억원을 내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 김씨를

지난주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사업과 관련해 일부 나주시민들은

관계공무원과 나주시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지난 6월 문을 연

나주호 관광시설과 관련해서는

행정절차를 무시한 채 건물을 넓히고

건물 용도를 바꾼 혐의로 사업자가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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