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나주지역 대형사업의 사업주와
관계 공무원들이 잇따라
수사기관에 고발되는 등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나주시는 14억원의 국고보조금이 들어간
소각열활용 온수보일러 설치사업의
사업주 김 모씨가
자신이 부담해야 할 돈 2억원을 내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 김씨를
지난주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사업과 관련해 일부 나주시민들은
관계공무원과 나주시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지난 6월 문을 연
나주호 관광시설과 관련해서는
행정절차를 무시한 채 건물을 넓히고
건물 용도를 바꾼 혐의로 사업자가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