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무더위 때문에
광주 일부 중학교에서
단축 수업이 실시됐습니다.
광주시 교육청에 따르면
어제 개학한 광주 41개 중학교 가운데
일곡중과 서석중 등 28개 학교가
오전 수업만 실시했습니다.
전남 도내 학교들은
수업 시간을 단축하지 않았지만
영광 영산 성지학교 등 일부 학교는
개학을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불볕더위로
학생들이 일사병이나 열사병에
걸릴 수 있다며
체육 등 야외수업을
자제하도록 각 학교에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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